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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전국 맑고 영하권 강추위…일부지역 건조특보
2017-12-26 20:13 뉴스A

[리포트]
오후부터 기온이 뚝뚝 떨어지고 있습니다.

지금 서울의 기온은 영하 4.7도인데요. 초속 4m의 바람이 쌩쌩 몰아치며 체감온도는 @도까지 내려가 있습니다. 강해지는 바람만큼 시민들도 몸을 잔뜩 웅크린채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습니다.

내일 아침은 영하 10도 안팎의 강추위가 찾아옵니다. 내일 출근길 중무장 하셔야합니다.

현재 중부 일부와 경북북부엔 한파특보가 발효중이고요. 내일 아침 서울 -11도, 파주 -16도까지 내려가겠습니다. 찬바람에 체감 온도도 종일 영하권을 기록하겠습니다.

내일도 오늘만큼 맑은 하늘 보실 수 있습니다. 대기도 종일 쾌적하겠습니다. 강원동해안, 경남해안과 경북엔 건조특보가 발효중입니다. 바람이 강해서 불이 나기 쉬운 조건인만큼 주변 점검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추위는 모레 아침까지 이어진 뒤 점차 누그러들겠고요, 목요일엔 중부 곳곳에 토요일엔 전국에 눈,비 소식이 있습니다.

밤사이 동파사고가 우려됩니다.수도관은 보온재로 잘 감싸주시고 장시간 외출시엔 수도꼭지를 조금 틀어놓으시는 게 좋습니다.

채널A 뉴스 남혜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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