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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서울 ‘초미세먼지 주의보’ 해제…출근길 영하권
2018-01-18 20:11 뉴스A

[리포트]
서울과 경기 일부에 차가운 북서풍이 불어들면서 오전과는 공기가 확연히 달라졌습니다. 지금 서울은 초미세먼지 주의보도 해제됐고요. 주로 충청이남을 중심으로만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내일도 북풍 계열의 바람이 대기 확산을 원활하게 하면서 서울 등 일부 지역에선대기질이 정상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경기와 영서, 충북, 전북, 경북 지역은 나쁨 수준이 예상됩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한층 싸늘해집니다.

다시 많은 지역의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내려가겠고요. 예년 이맘 때 수준으로 예상하시면 되겠습니다.

다음 주 월요일까지는 큰 추위 없습니다. 다만 화요일부턴 기온이 곤두박질치며 또 한번 강력 한파가 찾아올 전망입니다.

주말에도 미세먼지에 안심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당장 토요일에도 많은 지역에서 공기가 나쁠 것으로 예상되는만큼 주말 계획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주변에 기침 소리가 많이 들려옵니다. 호흡기 건강을 위해 미지근한 물을 자주 마시고, 실내에서는 물수건으로 바닥을 자주 닦아주시는 게 좋습니다.

채널A 뉴스 남혜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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