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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밤부터 장마전선 영향권…경기 북부 강한 비
2018-07-08 19:55 뉴스A

쾌적한 공기에 맑은 하늘까지 주말 내내 청명한 하늘을 마음껏 감상하셨을 겁니다.

하지만, 오늘 밤부터 다시 장마전선의 영향권에 들겠습니다. 오늘 밤 제주를 시작으로내일 새벽 남해안부터 비가 시작돼 전국으로 확대되겠고요.

중부 지방은 모레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출근하실 때 우산 꼭 챙기시기 바랍니다.

수도권과 영서에 최대 80mm로 많은 곳은 120mm 이상이 쏟아지겠고 영동과 충청 북부, 전북 서해안과 경남 남해안에는 10~50mm, 그 밖에 지역도 5~30mm가 내리겠습니다.

남부 지방은 내일 밤이면 비가 그치겠지만, 내일 밤부터 모레 새벽 사이엔 경기 북부와 영서 북부를 중심으로 국지적으로 강한 비와 함께 돌풍과 벼락이 동반될 수 있어 다시 한 번 주변 점검을 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 오늘과 비슷합니다. 서울, 대전 20도, 세종 19도로 출발하겠고요.

비 때문에 낮엔 기온이 크게 오르지 않습니다.서울 25도, 강릉 23도, 전주 26도로 예년 기온을 3~7도가량 밑돌며 선선하겠습니다.

내일부터는 대부분 해상으로 바람이 거세게 붑니다.특히, 남해안과 제주는 너울성 파도를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비가 그친 뒤 기온은 점점 오르면서 서울의 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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