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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고요한’ 출근길…태풍 피해 미비
2018-08-24 10:55 뉴스A 라이브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금요일 뉴스A 라이브 시작합니다.

오늘은 태풍특보로 시작합니다.

태풍주의보가 내려졌던 서울에서는 비가 대부분 그쳤고, 출근 시간대 우려했던 피해도 거의 없었습니다.

광화문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정다은 기자, 지금 서울 상황은 어떻습니까?

[기사내용]
네, 서울은 대부분 비가 그쳤습니다. 이따금 약하게 빗방울 정도가 떨어지는 정도입니다.

출근 시간대 우려했던 바람도 잠잠한 편입니다.

두 시간 전 서울은 태풍 솔릭과 가장 근접한 상태였습니다.

직접 타격받지는 않지만 강풍 반경에 들어가면서 피해가 우려됐습니다.

하지만 시민들은 큰 불편을 겪지 않았습니다.

우산을 쓰거나 손에 들고 다니는 등 평소와 크게 다르지 않은 모습이었습니다.

현재는 태풍의 영향권에서 차차 벗어나면서 태풍주의보가 해제됐습니다.

한때 강풍도 우려됐지만 지금은 바람도 잦아들었습니다.

이런 가운데 재난 당국은 영향권에서 완전히 벗어날 때까지 움직임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만약의 경우를 대비해 낡은 간판이나 노후 건물 담벼락 등 위험한 시설물은 피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광화문에서 전해드렸습니다.

dec@donga.com

영상취재 : 이호영
영상편집 : 오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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