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방송되는 채널A ‘관찰카메라24’ 에서는 대하ㆍ전어 축제가 열리는 충청남도 보령시 작은 어촌 ‘무창포’를 소개한다.
서울에서 2시간 반, 수도권 당일치기 여행으로 딱 좋은 ‘무창포’는 지금 제철 맞은 대하ㆍ전어 축제가 한창이다. 가을의 맛을 즐기려는 인파들로 ‘무창포’ 는 연일 북적 인다.
여름철 살을 찌우고 무창포 인근을 지나는 자연산 ‘대하’는 크고 맛이 달다. 자연산 대하 가격이 부담된다면 양식 ‘흰다리 새우’도 추천할 만하다. 대하보다 크기는 다소 작지만 육질이 탱탱하고 살아있는 채로 구입 가능하다는 게 장점이다.
축제장에서는 “집 나간 며느리도 냄새 맡고 돌아온다”는 가을 진객, 전어도 맛볼 수 있다. 전어는 회ㆍ무침ㆍ구이로 즐길 수 있는데, 구이용을 구매한다면 살이 부스러지지 않게 급냉한 전어를 선택하는 것이 팁이다.
‘무창포’에는 먹는 즐거움 외에도 한 달에 두 번 해수욕장과 ‘석대도’까지 1.5km 물길이 열리는 ‘신비의 바닷길’ 축제가 여행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물이 빠진 갯벌에서 돌게, 바지락, 굴 등을 직접 채취 하는 갯벌체험은 특히 가족 여행객들에게 인기만점이다.
맨손 물고기잡기, 해변열차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와 먹거리로 무장한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대하 · 전어 축제’의 모든 것은 5일 금요일 저녁 8시 20분 채널A ‘관찰카메라24’ 에서 공개한다.
대한민국을 관찰하라! 트렌드와 궁금함이 모인다면 모든 현장, 모든 테마, 그 어떤 인물도 카메라에 담는다! 본격 인해전술 다큐멘터리 ‘관찰카메라 24’는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20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