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 대표팀이 동남아시아 월드컵으로 불리는 스즈키컵에서 10년 만에 우승했습니다.
베트남 전역은 축제 분위기에 빠졌고 거리에서 태극기가 펄럭였습니다.

2.자유한국당의 현역 의원 21명 물갈이 결정 이후 후폭풍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친박은 폐족된지 오래"라며 수용 의사를 밝힌 의원도 있지만 불만을 표출하는 의원들도 있습니다.

3. 우윤근 주러시아대사의 비위 보고서를 작성해 청와대 특감반에서 쫓겨났다고 주장한 수사관에 대해 검찰이 강제 수사에 나섰습니다. 해당 수사관을 피의자로 지목하고 압수수색했습니다. 단독 보도합니다.

4. 경기도의 한 초등학교에서 장애학생이 동급생에게 목이 졸려 실신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피해 학생의 어머니는 가해 학생들의 괴롭힘이 1년 가까이 이어졌다고 말했습니다.

5. 자동차 경주에서 1등과 꼴찌의 시간 차이는 대부분 3초 정도 납니다. 3초의 차이는 코너링에서 발생하는데요.
그 이유를 쇼미더 스포츠에서 전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