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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9일 정치데스크 오프닝
2019-02-19 16:24 정치 데스크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정치데스크를 보면 오늘의 정치가 다 보입니다. 주요뉴스입니다.

1. 여당이 다시 법정구속된 김경수 경남지사 구하기에 대대적으로 나선 모습입니다
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1심 판결의 부당함을 연일 강조하고 있고, 민주당은 오늘 대대적인 여론전에 나섰습니다. 잠시 후에 짚어보겠습니다.

2. 이낙연 국무총리가 민주노총을 작심비판했습니다. 이 총리는 국무회의에서 다음달 5일 총파업을 예고하고 있다며 파업 계획을 거두고 사회적 대화 동참을 촉구했습니다. 민노총이 어떤 결정을 내리게 될지 지켜볼 일입니다.

3. 자유한국당 김무성 의원이 최근 한국당 내 태극기 부대의 움직임과 관련해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잠시 목소리 듣고 오시죠.

[김무성 / 자유한국당 의원]
질서 지키지 않는 과격한 사람들이 결국 일을 그르치게 된다. 울당이 그런 <과격 분자들의 놀이터>가 되어서는 안된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자유한국당 내에서도 태극기 부대로 인해 중도·개혁 민심에서 멀어지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4. 이탈리아 당국에 신변보호를 요청하고 망명을 타진 중인 조성길 전 이탈리아 주재 북한 대사대리의 최근 근황이 공개됐습니다. 좀 우려스러운 내용인데요. 잠시 후에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5.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두고 대한민국의 부통령이라고 말한 사람이 있습니다. 목소리로 직접 확인해 보시죠.

[박지원 / 민주평화당 의원 (MBC라디오, 심인보의 시선집중)]
저하고 김정은 위원장하고 얘기하는데 김영철 부위원장이 이재용 부회장을 데리고 가서 소개를 하니까 저는 완전히 왕따가 되더라고요. 이제 대한민국 부통령은 이재용 삼성 부회장으로 바뀌었구나 하고 제자리로 돌아오면서 혼자 웃었습니다.

박지원 의원은 정부가 대가를 현물로 지급하는 방식의 금강산 관광 재개를 검토 중이라는 보도와 관련해선 자신도 그렇게 듣고 있다며 언론 보도에 힘을 실었습니다.

6. 검찰이 손혜원 무소속 의원의 부동산 투기 의혹과 관련해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서울남부지검은 오늘 대전에 있는 문화재청과 전남 목포시청에 각각 수사관을 보내 관련 기록을 확보했는데요. 손 의원에 대한 검찰 수가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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