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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9일 오늘의 주요뉴스
2019-04-09 19:26 뉴스A

1. 마약 투약 혐의로 방송인 로버트 할리 씨가 전격 체포됐습니다. 소변 검사 결과 마약 양성 판정이 나왔습니다.

[로버트 할리 / 방송인]
“(마약 투약한 혐의 인정하십니까?) 죄송합니다. (투약은 혼자 하셨나요?) 마음이 무겁습니다.”

경찰은 할리 씨가 마약 대금을 송금할 때 공범과 함께 있었다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단독 보도합니다.

2.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인 황하나 씨 마약 혐의와 관련해 남양유업은 황씨가 회사와 무관하며 강력히 처벌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경찰은 마약 권유를 받았다고 황 씨가 지목한 연예인의 출국 금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3. 단체대화방을 통한 연예인들의 불법 영상 공유가 사회 문제가 되면서 단체 대화방을 이용을 꺼리는 일반 이용자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범법자가 될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려는 겁니다.

4. 재개발 지역 상가 건물을 구입한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이 구청으로부터 불법 증측된 부분에 대한 자진 철거 명령을 받았습니다. 해당 건물의 3군데에서 불법 증축 실태가 적발됐습니다. 단독 보도합니다.

5. 문형배 헌법재판관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문재인 대통령의 장관 임명 강행 논란으로 파행을 빚었습니다. 이미선 후보자는 자신이 주식을 보유한 회사와 관련된 재판을 맡아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6. 미국에서 별세한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시신의 국내 운구를 위한 절차가 진행 중입니다. 이르면 주말 쯤 장례 일정이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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