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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4일 클로징멘트]사방이 지뢰밭
2019-07-24 20:24 뉴스A

영공 침범에 대해 러시아가 사과했다.”

청와대가 이렇게 설명한 직후 러시아가 오리발을 내밀었지요.

힘의 논리가 압도하는 세상에서 우리 뜻대로 잘 풀리지 않고 있습니다.

미일중러 시쳇말로 사방이 지뢰밭인 지금 남북관계에만 올인 할 일이 아니었던 걸 깨닫게 합니다.

지금이라도 누가 21세기 진짜 파트너인지 냉정하게 따져야 할 때가 왔습니다.

뉴스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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