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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5일 오늘의 주요뉴스
2019-07-25 19:23 사회

1. 북한이 오늘 오전 원산에서 동해로 단거리 미사일 2발을 발사했습니다. 1발은 690 km를 날아갔는데 제주도까지 타격할 수 있는 거립니다. 북한의 발사 의도 잠시 뒤 분석합니다.

2. 우리 영공 침범에 대해 러시아가 유감을 표명했다고 설명한 어제 청와대 발표에 대해 러시아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더군다나 청와대가 러시아의 공식입장을 어제 오전 일찍 접수하고도 정반대 브리핑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3. 빅뱅 멤버 대성이 소유한 서울 강남의 8층 빌딩에 유흥업소 5곳이 입주해 있는 걸로 확인됐습니다. 이 업소를 통해 성매매까지 은밀히 이뤄지고 있습니다. 잠시 후 집중보도합니다.

"층별로 불법 장사를 다 하는 거예요.
몰래몰래 성매매까지 하는 가게라."

4. 간단히 끓여 먹을 수 있는 즉석 삼계탕에 라면보다 많은 나트륨이 들어있는 걸로 조사됐습니다. 하루 섭취 기준량에 육박하는 제품도 있었습니다.

5. 자유한국당이 일본 제품 불매 운동 기사에 한국당 로고를 사용한 KBS를 규탄하며 수신료 거부 서명운동을 시작했습니다. 25억 원의 손해배상도 청구했습니다.

6. 경남 밀양의 특수금속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비상이 걸렸습니다. 물에 닿으면 폭발하는 마그네슘을 300톤이나 보관 중이어서 장맛비가 최대 변수가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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