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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3일 오늘의 주요뉴스
2020-02-23 19:27 뉴스A

1. 문재인 대통령이 코로나19 위기 경보를 최고 단계인 ‘심각’으로 올렸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대구-경북에 모든 자원을 전폭 지원합니다. 전국 유치원·초중고교 개학도 일주일 연기됩니다.

2. 대구 경북대병원에 격리 치료를 받던 56세 여성 확진자가 숨지면서 코로나19 사망자가 5명으로 늘었습니다. 전체 확진자도 6백 명을 넘어섰습니다.

3. 신천지 교회가 유튜브 방송을 통해 코로나 사태의 최대 피해자는 자신들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보건당국에 넘긴 대구교회 신도 명단이 유출돼 강제 휴직과 퇴직 압박을 받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4. 이스라엘 성지순례를 다녀온 뒤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사람이 하루 만에 두배로 급증해 18명이 됐습니다. 대부분 경북도민인데 지역확산 우려가 큽니다.

5. 이스라엘이 현지에 도착한 한국인 승객 170여 명의 입국을 불허하고 귀국시켰습니다. 미국과 대만은 한국과 일본에 대한 여행경보를 격상했습니다. 한국행 자제를 권고하는 나라가 늘고 있습니다.

6. 부산 온천교회를 통한 코로나19 확산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우한 교민의 아들을 포함해 8명이 감염됐는데, 150명이 참석했던 1박2일 수련회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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