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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온정 이어져…기업·연예인들 후원
2020-02-27 20:20 사회

오늘도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피해 지원을 위한 온정이 이어졌습니다.

현대중공업 그룹이 성금 12억 원을 기탁했고, GS, 두산, 신세계, 하나금융 그룹이 각각 10억 원을 냈습니다.

KT는 임대료 감면, BBQ는 가맹점의 방역작업을 지원하기로 했고, 부산지역 주류업체인 대선주조는 소주 재료인 알코올을 바이러스 소독제로 기부하기로 했습니다.

이외에도 가수 아이유와 배우 김희선·손예진, 전 피겨대표 김연아, 그리고 봉준호 감독까지 유명인사들의 성금 기탁도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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