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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중국발 황사 영향…수도권 미세먼지 ‘나쁨’
2020-05-11 20:21 뉴스A

한 주의 시작부터 뿌연 먼지가 가득합니다.

중국발 황사 때문인데, 특히 중서부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가 크게 높습니다.

수도권 지역은 20여일 만에 미세먼지주의보가 발효됐고 내일도 종일 나쁨 수준이 예상됩니다.

오늘 밤사이 중서부와 전북, 경북에는 5mm 미만의 비가 조금 지날텐데요. 밤사이 중부에는 돌풍과 벼락을 동반하며 요란하게 올 수 있겠습니다.

내일 낮 동안 중부 지방은 선선하고 남부 지방은 따뜻하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대부분 15도 안팎으로 출발하겠고 한낮에 서울은 20도, 대구는 2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모레까지 중부와 일부 해안가에 다소 강한 바람이 예상돼 주변 시설물 점검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주 예년 기온을 보이겠지만 일교차는 크겠습니다.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전국에 비 소식이 들어있습니다.

채널A 뉴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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