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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A 클로징]DMZ 대성동 평화마을, 구석기 유물의 가르침
2020-06-09 20:27 뉴스A

남한 비무장지대 유일한 민간마을, 대성동 마을에서 10만 년 전 구석기 시대 유물이 발견됐습니다.

원래는 분단의 상징으로 더 유명한 곳이죠.

200명 정도만 사는 작은 마을이고, 불과 1.8km 거리에 북한 기정동 마을이 있습니다.

이제 보름 뒤면 6.25 한국전쟁 70주년입니다.

짧지 않은 세월이죠. 오늘도 북한이 남한은 적이라며 엄포를 놨는데, 화해와 반목이 쳇바퀴처럼 굴러가며 언제 하나 될지 아득하기만 합니다.

때론 지치기도 하지만, "불과 70년 노력했다고, 하나 됨을 포기하지 마라“ 10만 년 간 이 자리를 지킨 유물은 그렇게 말해주는 듯합니다.

내일도 뉴스에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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