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윤석열 검찰총장에게 전문수사자문단을 열지 말라고 수사지휘를 내렸습니다. 윤 총장에 대한 최대 수준의 압박 카드를 던진 거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검찰은 내일 열려던 자문단 회의를 열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3. 코로나19 치료제인 '렘데시비르'가 처음으로 국내 환자 두명에게 투약됐습니다.
미국에서는 일일 신규 확진자가 5만 명을 넘어 서는 등 전 세계적으로 재확산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4. SK바이오팜이 상장과 동시에 상한가를 기록하면서 단숨에 시가총액 26위로 뛰어올랐습니다. 우리사주를 배당받은 임직원들은 오늘 하루 1인당 평균 9억원의 시세차익을 봤습니다.
5. 폭행과 폭언에 시달리다 극단적 선택을 한 트라이애슬론 국가대표, 최숙현 선수 사건의 파장이 일파만파입니다. 이번 사건의 전말을 집중 보도합니다.
6. '연쇄살인마' 이춘재에 대한 수사가 34년 만에 마무리됐습니다. 14건의 살인과 9건의 성폭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지만 공소시효가 모두 지나 처벌할 수 없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