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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A 클로징]비서실장 말 안 들어서 돈 번 청와대 참모들
2020-07-02 20:24 뉴스A

2년 전 강남 아파트를 서둘러 팔았던 김상곤 전 부총리.

당시 23억 원에 팔았던 아파트가 지금 35억 원이 됐습니다.

욕 먹어도 눈 딱 감고 갖고 있었으면 12억 원을 벌었겠죠.

호되게 질책을 받았던 김 전 부총리가 요즘 청와대 참모들에 비하면 낫다는 재평가를 받습니다.

비서실장이 두 채 이상 집은 정리하라고 일찌감치 경고했지만, 청와대 참모들 팔지 않고 버텼습니다.

어제 경실련 발표 보면 그 덕분에 수도권 집 두 채로 3년 간 평균 7억 원을 벌었다고 합니다.

솔직히 묻고 싶습니다.

지금껏 내놓은 21번의 부동산 대책으로 진짜 집 값 떨어질 거라고 믿었다면 아직 왜 안 파셨습니까.

내일도 뉴스에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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