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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팜 또 상한가 직행…16만 5천원
2020-07-03 09:05 경제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진행된 SK바이오팜 상장식. 사진=한국거래소

SK바이오팜이 상장 이틀째에도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이에따라 SK바이오팜 공모주를 배정받은 투자자들은 3배 이상의 수익률을 기록하게 됐습니다.

오늘(3일) SK바이오팜은 개장과 동시에 16만5천원을 기록했습니다. 전날 종가인 12만 7천원보다 29.92%가 오른 가격입니다.

전날 SK바이오팜은 공모가인 4만9천원의 2배인 9만8천원을 거래 시작 기준가인 시초가로 기록했습니다. 시초가는 공모가의 90~200%로 결정되기 때문에 SK바이오팜의 시초가는 최대치였습니다. 그리고 개장과 동시에 12만7천원 까지 오르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습니다.

주말이 지난후 다음주 월요일인 6일에도 지금과 같은 강세가 이어진다면 SK바이오팜의 시총은 16조원이 훌쩍 넘어 POSCO를 제치고 시총 15위까지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곽정아 기자 kwa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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