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추미애 법무부장관의 수사지휘와 관련해 윤석열 검찰총장이 전국 검사장 회의를 긴급 소집해 의견 수렴을 하고 있습니다. 추 장관은 "수사팀 교체나 특임검사 임명을 하지 말라"며 압박 강도를 높였습니다.
3. 다주택자인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이 반포가 아닌 청주 아파트를 처분하겠다고 밝힌 뒤 비판이 거셉니다. 시민들은 “강남불패”를 입증했다고 반발했고 청와대는 당혹스러운 표정입니다.
4. 트라이애슬론 최숙현 선수 사건에 이어 이번엔 한국체대 남자 핸드볼팀에서 선배가 후배에게 가혹행위를 일삼았다는 폭로가 나왔습니다.
5. 트라이애슬론 최숙현 선수와 관련해 대한체육회가 지난 4월 피해신고를 받고도 늑장대응했다는 논란이 거셉니다. 두 달 넘게 가해자 조사나 피해자 보호조치가 없었고 그 사이 가해자들은 고소 취하 압력을 가해왔습니다.
6. 미국 정부가 코로나19 치료제인 렘데시비르의 석달치 물량을 싹쓸이했습니다. 미국이 사재기에 나서면서 전 세계에서 치료제 구하기 전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