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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확진 43명…지역발생 20명대로 증가
2020-08-06 10:52 사회

 서울-세종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사진=뉴시스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어제 하루 43명 발생하면서 한동안 안정세를 보였던 지역발생 확진자가 다시 20명대로 늘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6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3명 늘어 누적 14499명이라고 밝혔습니다.

감염 경로는 지역발생 23명, 해외유입 20명입니다.

지역발생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경기 11명, 서울 5명, 부산 3명, 경북 2명, 충남과 전남에서 각 1명씩 발생했습니다.

해외유입 확진자의 경우 42일째 두자릿수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신규확진자 20명 중 6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발견됐고, 나머지 14명은 서울 4명, 경기와 강원, 경북에서 각 2명, 충북과 충남, 전남, 경남에서 각 1명으로 자가격리 중 확진됐습니다.

곽정아 기자 kwa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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