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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1일 오늘의 주요뉴스
2020-09-11 19:18 뉴스A

1.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인 서 모 씨의 군 복무 당시 지휘관이었던 이철원 전 대령이 부대 배치와 통역병 전환 등 청탁이 있었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국방부가 국회에 파견한 협력단이 부대 배치 청탁을 했다는 주장도 내놨습니다.

2. 더불어민주당이 노무현 전 대통령을 거론하며 추미애 장관을 엄호하고 나섰습니다. 민주당 유튜브 채널에는 ‘우리가 추미애다’라는 댓글도 달렸습니다. 국민의힘은 추 장관의 사퇴를 거듭 촉구했습니다.

3. 최근 부산에서 코로나19에 걸린 승객과 5분간 동승한 택시 운전자 2명이 잇따라 감염된 사례를 방역당국이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모두 마스크를 썼는데 어떻게 감염이 됐는지 짚어봤습니다.

4. 인천 을왕리에서 치킨 배달을 하던 50대가 음주 차량에 치여 숨진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차량 운전자에 이어 동승자도 음주운전 방조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5. 미국 모하비 사막에서 펼쳐진 군사훈련에 로봇 군견들이 참가해 미래 전쟁의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지상군에 앞서 투입된 로봇 군견들은 주변 위협에 대한 데이터를 인공지능으로 분석해 대응하는 역할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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