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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작전타임]스포츠계의 ‘착한 계약’은?
2020-09-13 21:05 스포츠

국내 복귀한 '배구 여제' 김연경은 지난 코보컵에서 아쉽게 우승을 놓쳤습니다.

김연경의 복귀로 배구 정규 시즌 개막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김연경은 터키와 중국 등에서 최고의 공격수로 활약하며 20억 원 정도의 연봉을 받아 왔습니다.

흥국생명으로 복귀하면서 연봉을 대폭 삭감해 3억 5천만 원에 계약했습니다.

리그 생태계를 파괴한다는 비판도 있을 정도로 몸값을 크게 낮췄습니다.

김연경에게는 연봉보다 국내 팬들 앞에서 뛰는 게 더 중요했던 겁니다.

이번 '스포츠 작전 타임'에서는 김연경의 연봉으로 본 각 종목 별 '저연봉, 고효율' 선수를 알아봤습니다.

축구와 농구, 야구에서는 누가 연봉을 적게 받는 '착한 계약'을 하고 있을까요.

[자세한 내용은 위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실내 방역 수칙을 지키면서 촬영했습니다.

사공성근 기자, 이민준 기자

영상편집 : 천종석
그래픽 : 정현경

402@donga.com
2minju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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