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피감기관에서 거액의 공사를 특혜 수주했다는 의혹에 휩싸인 국민의힘 박덕흠 의원이 탈당했습니다.
3. 독감 백신 무료 접종이 중단된 이후 돈을 내고 백신을 맞으려는 시민들이 병원으로 몰리는 등 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직함 없음]
"마스크 살 때도 줄서서 샀는데, 독감 주사까지 줄서서 맞게 될 줄은 몰랐고."
4. 상온 노출 가능성이 높은 독감 백신을 위주로 식약처가 품질 검사에 들어갔습니다.
사태의 발단이 된 신성약품 회장은 문제의 백신은 5백만 도즈 가운데 17만 도즈라고 주장했습니다. 단독 보도합니다.
5. 코로나19와 같이 1급 감염병이 발생했을 때 상가 임차인이 임대인에게 임대료 감액을 요구할 수 있게 됐습니다. 국회는 내일 본회의를 열어 관련 내용을 담은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 개정안'을 처리할 예정입니다.
6. 미국이 북한 지역에서 최대 넉 대의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차량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한이 다음 달 10일 당 창건 75주년 때 핵무력 과시에 나설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입니다. 단독 보도합니다.
7.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배터리데이를 열고 한 달 안에 완전 자율주행이 가능한 차량을 내놓겠다고 선언했습니다.
배터리 가격을 절반으로 낮춰 3년 뒤 상용화하겠다는 계획도 내놓았는데 주가는 오히려 떨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