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법원이 윤석열 검찰총장의 '정직 2개월' 집행정지 신청에 대한 심리를 2시간 만에 종료했습니다. 모레 오후에 추가 심리가 이어집니다. 오늘도 윤 총장 측은 법치주의 위배를 강조했고, 법무부 측은 대통령의 헌법상 권한을 내세웠습니다.
3. 이용구 법무부 차관에게 폭행을 당했던 택시기사의 최초 진술이 사흘만에 대부분 바뀐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택시 블랙박스 영상이 없었다는 경찰 설명에 대해서도 의문이 커지고 있습니다.
4. 변창흠 국토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정의당이 이른바 '데스노트'에 올릴지 고심 중입니다. 국민의힘은 변 후보자가 자진사퇴 하지 않으면 추가 폭로를 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5. 대마 흡입 혐의로 검찰에 넘겨진 비투비의 멤버 정일훈이 거액을 들여 대마를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연예계 퇴출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6. 영국에서 빠르게 번지고 있는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어린이를 더 쉽게 감염시킬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습니다. 40(마흔)개 넘는 나라가 영국발 입국을 차단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