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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개 혐의’ 정경심 오늘 1심 선고 外
2020-12-23 12:51 사회

오후& 뉴스입니다.

1. 자녀 입시비리와 사모펀드 투자 의혹 등 15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에 대한 1심 선고 결과가 오늘 오후 나옵니다. 검찰은 앞서 결심공판에서 징역 7년과 벌금 9억 원을 구형했고, 정 교수는 "파렴치한으로 전락했다"며 억울함을 호소했습니다.

2.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아들에게 허위 인턴증명서를 발급한 혐의로 기소된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에 대한 결심 공판이 오늘 오후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립니다. 오늘 재판에선 검찰의 구형과 최 대표의 최후진술 등이 예정돼있습니다.

3. 월성 원전 1호기 관련 자료 444건 삭제를 실행·지시한 혐의로 지난 4일 구속된 산업통상자원부 공무원 2명을 재판에 넘길지 여부가 오늘 결정됩니다. 백운규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대통령 산업정책비서관 출신 채희봉 한국가스공사 사장 소환 여부는 아직 불확실한 상태입니다.

4.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표가 오늘 수험생들에게 배부됐습니다. 올해 수능 만점자는 재학생 3명, 졸업생 3명 등 모두 6명으로 지난해 15명보다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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