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뉴스 톡톡톡]돌고래쇼 퇴출…수입 막는다
2021-01-25 19:48 뉴스A

돌고래쇼 퇴출…법으로 수입 막는다.
수족관 스트레스…10년도 못살아

멋지게 공중제비를 돌고, 관객들에게 공손하게 인사하는 돌고래쇼.

이제 국내 아쿠아리움에선 볼수 없게 됩니다.

해양수산부가 동물원·수족관법을 고쳐 고래류를 수입 못하게 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왜 다른 동물은 되는데 돌고래는 동물원에 허용하지 않기로 했을까요.

[조약골 / 핫핑크돌핀스 대표]
"고래 돌고래 같은 경우에 대표적으로 자아가 있는거죠. 그러니까 갇혀있는 것 때문에 너무나 고통스러워 하고, 그래서 사육 자체가 부적절하고"

자연 상태의 돌고래는 30~40년 살 수 있지만 동물원에서는 10년도 못 살고 폐사하는 경우가 많다네요.

흉기든 인질범과의 인터뷰
시간 끈 덕분에 인질 구출

중국 원난성 쿤밍에서 7명을 흉기로 찌르고 중학생에게 흉기를 들이댄 인질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그런데 그 앞에 한 여성이 앉아 있는데요.

이제 갓 기자가 된 여성 기자가 인질범에게 다가가 인터뷰를 제안하고 시간을 번 덕분에, 대치하던 경찰이 인질범을 사살하고 인질을 구했습니다.

중국에서는 용감하게 대처한 여기자에게 칭찬이 쏟아졌습니다.

'오매불망' 병원 앞 지킨 강아지
6일 동안 쓰러진 주인 기다려

오매불망. 유리문 밖에서 서성이는 이 강아지에게 딱 어울리는 표현입니다.

터키 트라브존시에 사는 이 강아지는 무려 엿새 동안 이렇게 병원 앞에서 주인을 기다렸다는데요.

갑자기 쓰러진 주인이 탄 구급차를 따라 병원까지 와선 병원이라는 것을 알았는지 건물 안으로는 들어가지 않고 밖을 서성였습니다.

이읔고 휠체어를 탄 주인을 보자 팔짝팔짝 정말 반가워하는 모습이죠.

강아지의 간절한 기다림 덕분인지 견주는 건강하게 퇴원했습니다.

이시각 주요뉴스

댓글
댓글 0개

  • 첫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