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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배구행 vs 탈꼴찌권…“1승이 소중해” 벼랑끝 대결
2021-03-03 19:52 스포츠

안녕하세요 스포츠 뉴스입니다.

여자배구에선 흥국생명과 GS칼텍스가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했는데요,

봄배구를 위해 마지막 한 자리를 놓고 벼랑끝 대결이 치열합니다.

현장 연결합니다. 염정원 기자!

[리포트]
네 대전 충무체육관입니다.

도로공사와 인삼공사의 경기가 열리고 있는데요,

배구계 학교폭력 논란이 아직 가라앉지 않았지만

코트에서는 플레이오프 마지막 티켓을 잡기 위한 열기가 뜨겁습니다.

이번 시즌 두 팀의 전적은 3승 2패로 인삼공사가 앞서고 있는데요.

오늘은 경기 초반 부터 도로공사가 강세입니다.

켈시의 활약과 더불어 정대영이 디우프의 스파이크를 막아내는가 하면

문정원은 스파이크 서브로 득점에 성공했습니다.

4위 도로공사는 오늘 승리가 절실합니다.

오늘 이긴다면 봄배구 마지노선인 3위로 올라설 수 있습니다.

5위 인삼공사도 산술적으로는 아직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이 남아 있습니다.

오늘 지기라도 한다면 최하위로 떨어질 수 있어 인삼공사에게도 승리는 절실합니다.

[이영택 / KGC인삼공사 감독]
"도로공사는 굉장히 중요한 경기고 강하게 나올 것이라 생각하고 있고요 저희는 그동안 해왔던 것 처럼 잘 대처…"

어느 팀이 맞붙든 쉽게 끝난 경기가 드물었던 올시즌 추세는 오늘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대전에서 전해드렸습니다.

garden9335@donga.com

영상취재: 강승희
영상편집: 천종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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