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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 한남XX, X패고 싶다”…이런 사람이 보육교사라니
2021-03-22 12:53 사회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00~13:20)
■ 방송일 : 2021년 3월 22일 (월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김우석 국민대 객원교수, 장윤미 변호사, 최영일 시사평론가

[황순욱 앵커]
국내 유명 보육기관의 기간제 교사가요. 자신이 돌보는 아동들에 대해서 혐오스러운 표현을 사용한 글을 SNS에 올려서 충격을 주고 있다고요? 어떤 내용의 글을 어떻게 올린 겁니까?

[최영일 시사평론가]
이 어린이집은요. 주변에서 굉장히 평판이 좋은 곳이었어요. 그런데 보육교사가 SNS에 3차례 아이 혐오 발언을 올린 게 확인됐는데요. 첫 번째는 TV 보면 아동학대 영상 있잖아요. 어린이집에서요. 밥을 안 먹고 얘들이 그러니까 교사 손이 올라가는 장면, 우리는 그 손이 올라가는데 공분했는데요. 이 교사는 손이 올라가는 것에 공감을 하는 거예요. 아이에게 밥을 먹으나 보니까 정말 때리고 싶은 때가 있더라. 또 하나는 어린아이가 안 잔다고 떼를 쓰고 하는데요. 여기다가 여성들이 한국남성을 비하하는 용어를 붙이면서 XX 욕까지 쓰거든요? 또 하나는 나는 아이들이 정말 미워죽겠는데, 메이트가 이 아이들을 자꾸 예쁘다, 예쁘다 하는데 나는 납득할 수가 없다. 아이를 사랑하는 것은 정말 요만큼의 마음도 없고요. 혐오와 미움이 가득한 게 드러나서요. 이걸 아마 보시면 섬뜩한 마음이 드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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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위지혜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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