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보선 마지막 여론조사…모든 조사에서 오세훈 우세
[채널A] 2021-04-01 19:07 뉴스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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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에이 동정민입니다.

내일과 모레 오전 6시 부터 오후 6시까지 4.7 재보궐선거 사전투표가 진행됩니다.

어느 후보를 찍으실지 정하셨습니까.

오늘부터 실시한 여론조사는 공표를 할 수 없습니다.

그러니까 어제까지 진행해서 오늘 발표된 여론조사가 사실상 마지막인거죠.

서울시장 판세를 보면,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박영선 민주당 후보를 상당히 앞서고 있는데요.

그래도 아직 표심을 정하지 못한 부동층도 20% 넘게 있습니다.

전혜정 기자가 자세히 분석해드립니다.

[리포트]
4·7 재보궐 선거 사실상 마지막 여론조사가 공개됐습니다.

선거법상 어제까지 조사된 여론조사만 공표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모든 조사에서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는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15%p 이상 앞섰습니다.

창간 101주년을 맞은 동아일보가 리서치앤리서치와 함께 진행한 조사에서 오 후보는 박 후보를 22%p 앞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30 유권자 지지율은 2배 이상 차이가 났고, 50대와 60대 이상에서도 오 후보가 앞섰습니다.

40대에서는 오차범위 내 접전이었습니다.

리얼미터 조사에서는 오 후보가 박 후보를 21.5%p 앞섰고, 엠브레인퍼블릭 조사에서도 오 후보가 15.4%p 앞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동아일보 조사에서 '정부 여당에 대한 견제와 심판을 위해 야당을 지지해야 한다'는 정권심판론에는 49%가 동의했습니다.

'안정적 국정운영을 위해 여당을 지지해야 한다'는 국정안정론은 25%에 그쳤습니다.

지난해 총선 직전 한국갤럽 조사에서 국정안정론이 더 높았던 것과 대조적입니다. 

[배종찬 /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
"이번 선거는 후보 개인에 대한 평가가 아니라 서울 지역에서의 대통령 긍정평가가 박영선 후보 지지율이고, 서울 지역에서의 대통령 부정평가가 오세훈 후보의 지지율이에요."

어디에 투표할지 아직 못 정한 부동층은 26%로 지난 총선 비슷한 시점보다 다소 줄었습니다.

오늘 이후 실시되는 여론조사는 투표가 끝난 후에나 공개할 수 있습니다.

채널A 뉴스 전혜정입니다.

hye@donga.com
영상편집 오영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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