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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제한속도 시속 50km” 시속 10km 감소 효과는?
2021-04-19 12:47 사회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00~13:20)
■ 방송일 : 2021년 4월 19일 (월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승재현 한국형사정책연구원 연구위원, 장윤미 변호사, 최영일 시사평론가

[황순욱 앵커]
위원님, 사실 저도 주말에 외출할 일이 있어서 차를 몰고 잠깐 나갔다가 네비게이션에서 경고음이 띵 띵 띵 너무 자주 울려서 좀 당황했습니다마는 글쎄요, 오랜 기간 동안 시속 60km라는 속도에 익숙해져 있던 운전자들 입장에서는 조금 몰랐다면 더욱 당황했을 것 같아요?

[승재현 한국형사정책연구원 연구위원]
사실 이게 17일부터 시행이 됐지만 단속은 석 달 후부터 됩니다. 사실 우리가 익숙해져 있는 속도가 60km/h. 60km/h에서 50km/h로 내려가면 상대적으로 굉장히 천천히 가는 느낌은 드는데요. 사실 전체적으로 봤을 때 그렇게 가는 시간이 짧아지지는 않습니다. 보통 60km/h에서 50km/h, 그러니까 거리가 조금 짧아지는 그런 부분인데요. 분명히 두 가지 이점은 있죠. 속도가 줄면 제동거리가 짧아지고 사람을 보는 시야가 넓어지기 때문에 교통사고에서 안전은 반드시 지켜진다. 이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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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위지혜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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