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백신 부족도 문제지만 전국에 배포한 화이자 백신이 지역별로 큰 차이나 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방역당국은 백신을 나눠준 기준조차 명확히 설명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3. 지난 주말부터 일반도로 차량 속도를 시속 50km로 낮춘 뒤 과속 적발 건수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일부 도로에서선 운전자들이 단속 카메라 앞에서만 속도를 늦추는 등 실효성 논란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4. 앞으로는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들이 실명확인 계좌를 확보해야만 영업이 가능해집니다. 국내 100여 개 달하는 가상화폐 거래소에 비상이 걸리자 투자자들이 불안해 하고 있습니다.
[개인투자자]
"하루아침에 (거래소가) 확 사라져버리면 자기 자산이 날아가 버리는 거잖아요."
5. 일본 후쿠시마 앞바다에서 잡힌 우럭에서 기준치의 3배에 가까운 방사성 물질이 또 검출됏습니다.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에 대한 반대 여론이 더 거세지고 있습니다.
6. 조국 전 장관 재판 등 주요 권력형 의혹 사건을 도맡았던 김미리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가 돌연 휴직했습니다. 주요 재판이 줄줄이 지연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