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일 : 2021년 5월 4일 (화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김성완 시사평론가, 손정혜 변호사, 장성철 공감과논쟁 정책센터 소장
[황순욱 앵커]
그러니까 손 씨 아버지는 이런 얘기를 주장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내 아들이 없어졌는데 왜 나한테 먼저 안 알리고 친구와 친구 부모들이 먼저 다 찾아본 뒤에 못 찾으니까 그제야 뒤늦게 ’나한테 알렸느냐‘ 이 부분을 지금 이해 못 하는 거잖아요.
[장성철 공감과논쟁 정책센터 소장]
그렇죠. 4시 반입니다. 그때 보니까 친구가 없어졌어요. 그래서 본인과 부모님이 같이 차 안이었습니다? 그런데 찾을 수가 없어요. 1시간 동안 찾으니까 없으니까 5시 반쯤에야 손 씨의 가족에게 알렸다는 것인데 미리 알렸어야지. 왜 안 알려줬을까. 이 부분은요. 경찰에서 조사를 통해서 밝혀야 될 것 같아요. 양쪽의 입장이 상당히 엇갈리고 있기 때문에 조심스럽게 얘기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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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리=정우식 인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