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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담배는 괜찮을 줄”…임영웅 실내흡연 사과
2021-05-06 12:35 뉴스A 라이브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00~13:20)
■ 방송일 : 2021년 5월 6일 (목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백성문 변호사, 전지현 변호사,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황순욱 앵커]
건실한 청년의 이미지로 국민 사위라고 불리는 트로트 가수. 임영웅 씨의 경솔한 행동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지난 4일, 방송 촬영 대기 도중에, 마스크를 쓰지 않고 있는 모습. 거기다가 실내에서 흡연을 하는 모습이 포착돼서 논란이 되고 있다고요? 어떻게 된 상황이었습니까, 교수님.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지금 뭐 채널, 뭐 방송국에 아마 촬영을 하러 간 것 같아요. 그 쉬는 시간 대기실에 있으면서, 옆에 나와서 담배를 피우는 장면인데. 저게 이제 사실 누군가가 찍어서 공개를 한 거에요. 그리고 이제 문제가 뭐냐면 실내에서 담배 피우는 건 지금 다 금지돼 있는 상황이고요. 특히, 마스크를 실내에서도 착용을 해야 되는데, 마스크를 벗고 담배 피우는 장면이 포착이 되면서 지금 논란이 되고 있고. (그러고 보니까 다른 분들은 다 마스크를 쓰고 있네요.)

그래서 저분이 마스크를 쓰지 않은 부분, 실내에서 담배를 피우는 부분 이런 부분이 논란이 되고 있고. 이게 또 논란이 되다 보니까 또 예전에 그런 일도 있었어요. 과거에 다른 프로그램 촬영을 하면서 정동원 군이라고 조금 어린 트로트 가수 있지 않습니까? 그 친구도 함께 실내에 있었는데 그 실내에 있는 장소에서 담배 피우는 장면이 또 포착이 돼서 그때도 한번 논란이 됐었거든요. (그게 지금 바로 이 그림이죠. 뒷자리에 앉아서) 예. 실내이고, 미성년자잖아요. 저는 뭐 미성년자, 성년 상관없이 실내에서 담배를 피우는 건 다른 사람한테 피해를 줄 수 있는 요소도 분명히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간접흡연 때문에? 그래서 이런 부분들이 지켜지지 않아서, 그동안 좋은 이미지를 갖고 있는 임영웅 씨가 상당히 지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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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정우식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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