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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따스한 오후, 미세먼지 ‘나쁨’…내일 곳곳 비
2021-05-06 12:47 사회

오늘 기상관측 이후 가장 추운 5월 아침을 맞이한 곳이 많았습니다.

함양은 1.3도, 추풍령은 1.7도로 5월 최저 기온 극값을 기록했고요.

서울도 7.9도로 쌀쌀했는데요.

한낮에는 따스한 햇살이 가득 퍼지면서 기온이 크게 오르겠습니다.

한낮에 서울 23도 등 대부분 지역이 25도 안팎으로 따뜻하겠는데요.

그만큼 일교차도 크게 벌어지는 점 잘 참고하셔서,

건강관리 세심하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전국에 구름 많겠고요. 잔류한 황사의 영향으로 전국의 공기가 탁하겠습니다.

동해안 지역은 대기가 건조해지겠습니다.

내일 중부와 일부 남부 지역에는 다시 비 소식이 있는데요.

비의 양은 5~10mm 정도로 적지만,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면서 짧고 굵게 지나겠습니다.

한편, 어제부터 몽골 고비사막에서는 또다시 황사가 발원하고 있습니다.

노란색으로 표시된 황사가 내일 오후, 우리나라로 유입될 가능성이 높은데요.

상황이 유동적인 만큼, 계속해서 미세먼지 예보 잘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어버이날이 있는 이번 주말에는 맑고 포근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채널 A 뉴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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