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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7일 뉴스A 라이브 주요뉴스
2021-05-07 11:46 뉴스A 라이브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여러분의 점심시간을 알찬 정보로 가득 채워드리는 뉴스A라이브 황순욱입니다.
 
저희가 준비한 소식으로 오늘도 힘차게 문을 열겠습니다.

1. 김부겸 총리 후보자에 대한 이틀째 인사청문회가 오늘 국회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야당은 김 후보자의 차녀 가족 일가가, 라임 사모펀드에 투자하는 과정에 특혜가 있었다는 의혹을, 집중 추궁하고 있습니다. '조국 흑서' 저자인 김경율 회계사도 잠시 후인 오후 2시부터 참고인으로 출석합니다.

2. 더불어민주당이 대선 경선 연기론을 놓고 내홍에 휩싸였습니다. 민주당 대선주자인 김두관 의원과 친문계 전재수 의원은 어제 일제히 경선 연기론을 공식화했습니다. 9월로 예상된 경선 일정을 11월 쯤으로 미루자는 건데, 선두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 측은 강력 반발하고 있습니다. 친문 후보 지지율을 끌어올리기 위한 시간벌기용이라는 겁니다.

3. 서울 한강공원에서 실종됐다가 숨진 채 발견된 손 모 씨의 사망 경위와 관련해, 경찰이 친구 A씨가 본인 신발을 버린 경위 등, 제기된 의혹을 모두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초동 수사가 미흡했다며 손 씨 아버지가 검찰에 낸 진정은, 서울중앙지검 형사 3부에 배당됐습니다.

4. 가수 김흥국 씨가 뺑소니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가운데, 당시 오토바이와 김 씨 차량이 부딪히는 상황이 담긴 블랙박스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양측 주장이 첨예하게 엇갈리고 있어 경찰은 블랙박스 영상을 검토하고, 김 씨에 대한 혐의 적용 여부 등을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5. 현직 해양경찰관이, 음주 단속을 피해 바다로 뛰어들어 달아났다가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지난 5일 밤 10시 40분쯤, 부산 태종대 앞 교차로에서 부산 해경 소속 A 경장이, 단속 경찰을 따돌리며 3시간 동안 도주극을 벌인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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