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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정인이 사건 또?…입양한 2살 학대 ‘뇌 손상’
2021-05-11 12:57 사회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00~13:20)
■ 방송일 : 2021년 5월 11일 (화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김성완 시사평론가, 손정혜 변호사, 장성철 공감과논쟁 정책센터 소장

[황순욱 앵커]
다음 사건 사고 소식입니다. 양부모의 학대로 숨진 16개월 영아. 정인 양에 이어서 약 7개월 만에 유사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양부에게 폭행당한 2살 입양아가 중태에 빠져 사경을 헤매고 있다는 소식인데 어떻게 된 겁니까?

[장성철 공감과논쟁 정책센터 소장]
A 씨라는 분이 있어요. 화성시에 살고 있는데. 지난 4일부터 세 차례에 걸쳐 입양을 한두 살짜리 아이를 손과 주먹으로 또한 구둣주걱으로 얼굴과 머리를 때린 거에요. 그래서 8일 날 아이가 의식이 불명이 됐습니다. 그래서 인천의 길 병원으로 이송을 했는데. 길 병원 관계자들이 보니까 이건 학대의 증거다. 생각을 해가지고 경찰에 신고를 했어요. 그래서 경찰에서 지금 수사를 하고 있고, 지금 긴급체포를 하고 구속 영장을 청구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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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정우식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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