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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 오빠 권순욱 “말기암, 희망 놓지 않겠다”
2021-05-11 12:59 문화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00~13:20)
■ 방송일 : 2021년 5월 11일 (화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강일홍 더팩트 연예부장, 손정혜 변호사, 장성철 공감과논쟁 정책센터 소장

[황순욱 앵커]
다음 연예계 소식도 살펴보겠습니다. 가수 보아 씨와 관련된 이야기인데요. 가수 보아 씨의 친오빠이자 뮤직비디오 감독으로 유명한 권순욱 씨가 암 투병 사실을 고백을 했습니다. 어제 자신의 SNS를 통해서 복막암 4기 투병 중이라는 내용을 밝힌 건데요. 몸무게가 36KG까지 떨어졌다고 하는데 상태가 아주 심각한가 보죠?

[강일홍 더팩트 연예부장]
네. 상태가 아주 심각한 것 같아요. 본인이 직접 어제 ‘인스타그램’에 내용을 올렸는데요. 작년 12월에 장의 ‘스텐트’를 갖고 있는데 이 스텐트가 장을 뚫고 나오는 바람에 장천공이 생겼고. 이게 원인이 돼서 복막염으로 발전했다가, 복막암 4기로 발전이 됐는데. 전이가 되어서 현재는 물 한 모금도 못 먹는 상황인 모양이에요. 그래서 본인이 최대로 잡아도 3개월이다, 또 생활이 나빠지면 그것도 안될 수도 있다. 이렇게 절망적인 얘기를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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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정우식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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