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국회 장유유서 깬 ‘0선·30대 당대표’ 이준석
2021-06-11 12:56 뉴스A 라이브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00~13:20)
■ 방송일 : 2021년 6월 11일 (금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백성문 변호사, 유용화 한국외대 초빙교수, 하종대 보도본부 선임기자

[황순욱 앵커]
지금 거침없이 질문에 답변하는 모습. 원래 스타일대로 말하는 걸 같이 들으셨는데. 갈아버리면 녹즙이 되고 그대로 재료들이 다 살아있으면 샐러드볼이 되듯이. 윤석열 전 총장도 개성을 유지하고 또 아마 안철수 대표도 그 색깔을 유지하고 모두가 개성을 가지고 있는 상태에서의 야권 통항을 얘기하고자 하는 것 같아요,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하종대 보도본부 선임기자]
그러니까 우리가 통합은 사실 정권 재창출하기 위한 사전 단계거든요. 야권 대통합. 그런데 그렇게 할 때 여기에서 용광로하고 샐러드볼하고 가장 큰 차이가, 용광로는 같이 합치면 하나로 되지만 여기는 다양한 그런 특성, 개성이 그대로 살아남아 있는 상태에서 통합이 된다. 매우 중요한 것 같아요. 그래서 지금 이준석 당 대표가 여기에서 가장 강조하는 건 내년에 정권 재창출하는 데 있어서 크게 통합을 하려면 각각을 다 한 색깔로 모으는 게 아니고 당신들의 그런 개성들을 충분히 유지해둘 테니까 들어와라 하는 얘기를 강조한 것 같고요. 사실은 이준석 당 대표가 이번에 되면서 가장 큰 국민들의 바람이 이렇게 젊은 사람으로 바뀐 것.

사실은 어떻게 보면 기성 정치권에 대한 불신임이거든요, 그런데 이렇게 바꾼 게 변화와 혁신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변화와 혁신을 아무리 하더라도 내년에 대권에서 정권 재창출의 실패를 한다면 결국은 같이 실패가 되는 거거든요. 그래서 그랬는지 오늘 취임사에서 가장 첫 번째가 공존과 상생이었고요. 두 번째가 대선 승리, 세 번째가 변화였습니다. 순서가 약간 국민들의 처음 생각의 순서하고 다르게 취임사를 썼다는 게 특이한 점이었습니다.

--------------------------------------------
*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정우식 인턴

이시각 주요뉴스

댓글
댓글 0개

  • 첫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