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윤석열 전 검찰총장 측 이동훈 대변인이 열흘 만에 물러났습니다. 국민의힘 입당을 둘러싼 메시지 혼선에 책임을 진 것으로 보입니다. 이른바 X파일 논란까지 가열되는 등 윤 전 총장의 악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3. 경선 연기를 둘러싼 민주당 대선주자들의 갈등이 전면전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송영길 대표는 조금 뒤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논란을 매듭짓겠다는 생각이지만 일부 후보들의 반발이 거셉니다.
4. 쿠팡의 열악한 노동환경과 창업주의 행보에 대한 비난 여론이 이어지며 '쿠팡 탈퇴'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쿠팡은 사과문을 통해 물류센터 화재로 숨진 김동식 소방관 유족을 평생 지원하고 장학기금을 설립하겠다고 밝혔습니다.
5. 어젯밤 강릉 경포해수욕장에는 인파가 몰렸고 백사장은 거대한 술판으로 변했습니다. 코로나 방역지침이 실종된 동해안 해수욕장을 취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