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같이 번지는 ‘쿠팡 탈퇴’ 인증…김범석 책임회피 논란
[채널A] 2021-06-20 19:37 뉴스A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url 공유 텍스트 크게하기 텍스트 작게하기

쿠팡 창업주는 화재사건 직후 국내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습니다.

배송 속도에만 열 올려놓고 책임은 회피하는 거 아니냐 온라인에선 쿠팡탈퇴 인증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안건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SNS 게시글 검색창에 '쿠팡탈퇴'라고 입력하자 관련 게시물들이 화면을 채웁니다.

어제오늘 사이 누리꾼들이 쿠팡 회원 탈퇴를 인증하기 위해 올린 글과 사진입니다.

'쿠팡 탈퇴'는 어제 오후 한때 SNS 상에서 실시간 1위 키워드로 오르기도 했습니다.

쿠팡은 사고 발생 하루가 지나도 사과문을 내지 않았는데, 사고 당일 미국 국적인 김범석 창업주가 이사회 의장과 등기이사직을 갑자기 내려놓은 걸 비판한 누리꾼도 있었습니다.

당시 쿠팡은 "김범석 창업주가 글로벌 경영에 전념하려 사임했다"고 밝혔지만 사고 책임을 피하려는 꼼수란 비판이 거셌습니다.

노조는 "화재 위험이 큰 전기장치에 대한 문제를 현장에서 계속 지적해왔지만 근본적인 대책이 마련되거나 실행된 적이 없었다"며 쿠팡의 안전불감증을 꼬집었습니다.

쿠팡 강한승 대표와 김범석 창업주는 어제 고 김동식 구조대장의 빈소를 찾아 조문하며 여론 달래기에 나섰고 오늘은 고 김동식 대장의 유족을 평생 지원하고 순직 소방관 자녀들을 위한 장학기금을 조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강한승/쿠팡 대표(어제)]
"유족의 슬픔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기 위해 회사가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지원을 다 하겠습니다."

한편, 소방당국은 선풍기를 연결하기 위한 멀티탭에서 화재가 시작된 것으로 보고 불이 완전히 잡히는 대로 현장감식을 통해 원인을 규명할 계획입니다.

채널A뉴스 안건우입니다.

srv1954@donga.com
영상취재: 이락균
영상편집: 조성빈


네이버 홈에서 [채널A] 채널 구독하기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url 공유
댓글쓰기
신한솔_210728
오늘의 날씨 [날씨]오늘과 내일 곳곳 소나기…폭염은 계속 [날씨]오늘과 내일 곳곳 소나기…폭염은 계속
신한솔_210728
지역별 채널번호 경기 구리/하남/여주 Ch. 17
채널A 대표전화번호 02)2020-3100
공지사항 +
(주)채널에이 대표이사: 김재호 주소: 서울특별시 종로구 청계천로 1 (03187) 대표전화: (02)2020-3114 시청자상담실: (02)2020-3100
사업자등록번호: 101-86-62787 부가통신사업신고: 022357호 통신판매업신고: 제2012-서울종로-0195호
이동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