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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1일 뉴스A 라이브 주요뉴스
2021-06-21 12:15 뉴스A 라이브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여러분의 점심시간을 알찬 정보로 가득 채워드리는 뉴스A라이브 황순욱입니다.

저희가 준비한 소식으로 오늘도 힘차게 문을 열겠습니다.

1.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이른바 'X파일' 논란과 관련해 야권 지도부가, 일제히 윤 전 총장을 엄호하고 나섰습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오늘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문제 될 내용이 있었다면 문재인 정부가 이미 문제 삼았을 것"이라며 "내용 없이 회자 되는 X파일은 국민에게 피로감과 짜증만 유발할 뿐"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도 여권의 정치 공작이 시작됐다며 "송영길 대표는 갖고 있는 파일을 즉시 공개하라"고 요구했습니다.

2. X파일 등 악재 여파 윤 전 총장의 지지율은 하락한 반면, 야권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최재형 감사원장이 차기 대권 여론조사에서 5위로 순위에 진입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최 원장의 측근인 강명훈 변호사는 언론과의 통화에서 "최 원장이 조만간 결론을 내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3. 경선 일정을 두고 극심한 내홍을 겪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이, 내일 의원총회를 열어, 경선 연기 여부를 두고 격돌합니다. 여론조사 1위 후보인 이재명 경기지사 측은 원칙대로 9월 경선 실시를, 이낙연·정세균 전 총리 등 반 이재명파 의원들은 정권 재창출을 위한 경선 연기의 불가피성을 역설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4. 모레(23일) 대선 출마 선언을 예고한 추미애 전 법무장관이 범여권 대선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3위에 올랐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강성 친문의 지지를 업은 추 전 장관의 등장으로 기존 구도가 출렁일 지 관심이 쏠립니다.

5. 경기도 이천 쿠팡 물류센터 화재 이후, 쿠팡측의 안이한 대응에 실망한 소비자들이 쿠팡 탈퇴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지난 17일 이사직에서 물러난 김범석 창업자에 대해선 '사고 책임을 회피하려는 것 아니냐'는 여론이 번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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