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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대선주자 가상 양자 대결
2021-07-29 13:11 뉴스A 라이브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00~13:20)
■ 방송일 : 2021년 7월 29일 (목요일)
■ 진행 : 이용환 앵커
■ 출연 : 백성문 변호사, 전지현 변호사,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이용환 앵커]
야권의 소식은 바로 지지율부터, 본론부터 들어가겠습니다. 이재명 VS 윤석열 양자대결을 보고 계십니다. 지금 윤석열 전 총장은 아직 회색이에요. 그렇죠, 무소속이니까. 국민의힘 입당 전입니다. 이게 36%에서 41.1%. 이재명 지사는 43.9%에서 36.9%가 됐어요. 그러니까 이때는 오차범위가 벗어나는 거죠. 이재명 지사가 앞섰는데 이 조사는 오차범위 내로 좁혀지긴 했으나 어쨌든 순서가 바뀌었습니다. 그러면 이낙연 VS 윤석열의 양자대결을 보시는 거예요. 윤석열 총장은 36.7%에서 41.4%. 이낙연 전 대표는 31.7%에서 33.7%가 됐습니다. 이 두 수치는 오차범위를 벗어나는 거네요. 어쨌든 최 교수. 윤석열 전 총장이 두 사람한테 어쨌든 이름을 먼저 올렸어요.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네, 맞아요. 그러니까 대체적으로 보면 지난번에 2주 동안 사회적 거리두기하면서 윤석열 전 총장이 외부 활동을 거의 못했어요. 지역 방문 이런 걸 못하다가 최근에 대구 다른 지역을 방문하면서 언론에 많이 노출됐고. 새로운 영입 인사들 있지 않았습니까. 특히 언론에 많이 나오신 분들이 캠프에 영입되면서 윤석열 전 총장에 대한 언론 주목도가 높아진 부분이 있고요. 어느 정도 안정감을 가지고 있다는 이미지를 준 점이 있어요. 그러니까 영입 인사들이 들어오면서 정치적으로 경험이 있는 사람들은 어느 정도 포진되는 이런 부분들이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있다.

즉 외부 활동력, 지역을 방문하며 지역 사람들과의 밀착력. 시장 방문해서 먹는 먹방. 이런 부분들이 결국 지지율의 일정 부분 상승효과를 가져왔다고 보이고. 이재명 후보 같은 경우는 이낙연 후보하고 다퉜잖아요. 이러면서 부정적인 이미지가 약간 더 발전된 부분이 있고. 또 이재명 이낙연 두 분은 지금 지지율을 나눠먹고 있는 상황이에요. 왜냐하면 3명이 사실 상위권을 형성하면서 경쟁하고 있으니까. 거기에 있던 일정 지지율이 이재명 지지에서 이낙연 지지로 넘어간 부분이 있지 않나. 그래서 그런 부분들이 전체적으로 이런 여론 결과를 가져온 게 아닌가. 이렇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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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정우식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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