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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3일 뉴스A 라이브 주요뉴스
2021-09-23 12:01 뉴스A 라이브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여러분의 점심시간을 알찬 정보로 가득 채워드리는 뉴스A라이브 황순욱입니다.

저희가 준비한 소식으로 오늘도 힘차게 문을 열겠습니다.

1. 이재명 캠프가 대장동 개발 의혹을 제기한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 등 3명을 고발하며 신속한 수사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추석연휴 직후에 치러질 호남 경선을 앞두고 ‘선제적 고발’로 의혹 확산을 차단하고 대세론을 다잡겠다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서울중앙지검은 이번 주 내로 '화천대유 의혹'에 대한 고발 사건 수사에 착수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 경찰이 지난 4월 ‘대장동 개발 사업’ 시행사 ‘화천대유’의 법인 계좌에서 현금 수십억 원이 인출되는 수상한 자금 흐름이 담긴 금융 자료를 금융정보분석원에서 넘겨받고도 그간 조사를 본격화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늑장 사건 처리’라는 지적이 제기되자, 경찰청은 “어렵고 신중을 기해야 하는 사안이라 시간이 걸린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3. ‘성남 대장동 개발 사업’을 추진하면서 ‘1000배 수익 구조’의 설계자로 알려진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최근 휴대전화 번호를 없애고 잠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씨는 당시 사업 구조를 설계하면서 민간이 과도한 개발 이익을 가져갈 수 있다는 공사 실무진의 우려를 묵살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4. 더불어민주당의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호남 경선이 시작된 가운데 이재명 경기지사와 이낙연 전 대표 등 대권주자들이 추석 연휴 민심잡기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후보들은 호남권 TV토론회에서 호남 인연을 고리로 지지를 호소하는 한편, 추석 연휴 지역 곳곳을 돌며 민심잡기에 올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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