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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딸’ 유담에게 물었다 “이준석 어때?”
2021-10-22 17:09 뉴스TOP10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30~19:00)
■ 방송일 : 2021년 10월 22일 (금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구자홍 동아일보 신동아팀 차장, 윤기찬 변호사(국민의힘 법률위 부위원장),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장현주 변호사

[김종석 앵커]
유 전 의원의 딸이 4년 만에 출연한 거라고 하더라고요. 아빠 파이팅이라고 외쳤는데. 이게 유승민 전 의원의 카드 중, 가장 회심의 카드라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어제 반응이 꽤 뜨거웠나 봅니다.

[구자홍 동아일보 신동아팀 차장]
그렇습니다. 한 가지 안타까운 것이 유승민 전 의원이 뜨거워야 하는데. 따님 반응이 뜨겁다 보니까. 실제로 지지율에 얼마나 보탬이 될지는 지켜봐야 되겠습니다만. 4년 전 대선에서도 따님인 유담 씨가 나와서 상당히 많은 국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고요. 그래서 이제 국민 장인이라는 굉장히 극존칭의 별명까지 얻었던 일이 있었는데. 그런 좋은 기억이 있다 보니까 이번이 대선 경선 막바지 아닙니까. 조금 뒤처져 있는 지지율을 끌어올리기 위해서 히든카드로 딸을 유튜브에 출연시키면서 더 많은 지지층을 끌어모으기 위한 그런 이벤트를 조금 마련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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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정우식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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