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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떡 보곤 “나보고 쑥덕대더라”…여유 넘친 이재명 첫 유세
2021-10-28 12:52 정치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00~13:20)
■ 방송일 : 2021년 10월 28일 (목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백성문 변호사, 전지현 변호사,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황순욱 앵커]
‘요새 나보고 쑥덕거리는 사람들이 많더라.’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로서 첫 유세에 나선 이재명 후보가 했던 말입니다. 바로 떡집에 찾은 자리에서 쑥떡을 고르면서 한 말이라고 하는데요. 그 쑥떡을 인용해서 ‘나를 보고 쑥덕거리는 사람들이 많더라.’ 이런 말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관악구에 한 전통 시장을 첫 유세 지역으로 선택했는데요. 여유가 넘쳤던 이재명 후보의 모습을 저희가 화면으로 준비했습니다. 이렇게 시장 유세를 마친 이재명 후보는 이후에 소상공인 자영업자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그런데 이 자리에서 나온 발언이 또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음식점 허가 총량제를 운영해볼까 하는 생각이 있다.’라는 말을 한 건데요. 그게 무슨 말인지 직접 한 번 들어보실까요. 조금 전에 저희가 배경으로 보여드렸던 이 그림에서 이재명 후보가 찾았던 전통시장은 이낙연 지역구가 아니고 관악구입니다. 이낙연 전 대표의 지역구는 종로죠. 그래서 저희가 준비를 잘못했습니다. 이 점, 저희가 바로잡고 계속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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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정우식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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