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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간 尹, 측근 비리 묻자 “文 정부처럼 안 하면 돼”
2021-11-26 17:43 뉴스TOP10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30~19:00)
■ 방송일 : 2021년 11월 26일 (금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김근식 경남대 정치외교학과 교수[전 윤석열 캠프 비전전략실장],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장현주 전 더불어민주당 민원법률국 변호사, 한민수 전 국회의장 공보수석[전 이재명 캠프 공보수석]

[김종석 앵커]
직접 식사까지 한 윤석열 후보입니다. 이준석 대표가 가보자고 해서 왔는데 나도 수십 년 만에 왔다. 뭐 예정에 없던 일정이라고 하는 데 역시 청년 행보, 청년 표, 표심 이런 것에 집중하게 위해서겠죠.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그렇습니다. 이제 다음 주 월요일이면 100일이 딱 남았습니다. 대선이. 아마 그러다 보니까 아마 후보들이 서서히 시동을 거는 것 같습니다. 이미 이재명 후보는 뭐 지방을 계속 돌고 있고요. 윤석열 후보 같은 경우에도 지금 사실 선대위 구성 때문에 굉장히 일정 자체가 별로 없었어요. 어제 같은 경우는 이제 서울대에서 열린 청년 국민의힘 행사와 관련해서. 거기서 학생들하고 질의응답을 하고 그런데 가려고 그러는데. 이준석 대표가 아니 그러시면 여기 밑에 가서 순대라도 먹고 가자. 그래서 밤 10시가 지금 넘었습니다. 저 시간대가. 그래서 갑자기 약속을 해서 이제 내려가서 그렇게 일반인들 청년들과 함께 사진 찍는 모습인데요.

역시 어떤 면에서 보면 이 대선 후보들은 군중들과 함께 있을 때. 어떤 힘도 나고 빛도 나는 것 같습니다. 이재명 후보도 그렇고 윤석열 후보도 그렇고. 그러니까 아마 저렇게 청년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면서 사실은 이번 선거 같은 경우는 핵심이 결국은 2030의 민심을 누가 먼저 잡느냐. 거기에 달려 있거든요. 저런 어떤 행보들이나 이런 것들이 아마 앞으로도 많이 될 텐데. 예전같이 어떤 짜인 행보 이런 것보다는 조금 자연스러운 행보들. 이런 것들이 이번 선거 같은 경우는 상당히 조금 특징적으로 나타나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워낙 이게 코로나 국면이다 보니까. 저렇게 대규모 행사보다는 조금 SNS를 통한. 또 아니면 소규모로 저런 행사를 통한. 저런 행보들이 조금 눈에 띄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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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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