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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코로나 지원 쥐꼬리…정부 전폭 지원 필요”
2021-12-07 12:18 정치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00~13:20)
■ 방송일 : 2021년 12월 7일 (화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김성완 시사평론가, 손정혜 변호사, 이수희 변호사

[황순욱 앵커]
지지율도 올려야 되지만 비호감도를 낮추어야 되는 이 과제를 가지고 있는 이재명 후보. 그래서일까요. 이재명 후보는요. 어제 소상공인들과 만난 자리에서 현재 정부. 그러니까 문재인 정부에 대해서 강도 높게 비판하는 목소리를 내서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정부의 소상공인 지원이 턱도 없이 부족하다면서 쥐꼬리라는 표현을 두 번이나 사용을 했습니다. 그런가 하면 기재부를 또다시 거론을 했는데요. 이재명 후보는 얼마 전까지 전 국민 재난지원금 문제로 기재부와 첨예하게 대립을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그 연장선상에서 계속 그 입장을 확실하게 재확인 한 것 같습니다. 일단 문재인 정부와 차별화를 하려는 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이수희 변호사]
예. 그게 정권 교체를 해야 한다는 여론이 거의 50%. 뭐 여론 조사 4번 보면. 50%가 거의 넘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현 정권하고 당연히도 그 선을 그어야 되고 차별화를 시켜야 되고. 그런데 지금 이 이재명 후보의 경우에는 이 코로나와 관련한 지원에 있어서 지금 어제 저 자리는 소상공인들 모인 자리이다 보니까 지금 저런 말씀을 했는데. 국민의힘에서 이야기한 거는 집중적으로 하자는 거였거든요. 보편적으로 그니까 전국민한테 한 살짜리 애한테도 50만 원, 40만 원씩 나누어주지 말고. 정말 피해를 보고 자살까지 그러니까 극단적인 선택까지도 내몰리는 소상공인들에게 자영업자들에게 실질적인 그런 보상을 해주자. 그런 지원책을 펴자고 매번 이야기를 했었는데. 수회에 거쳐서.

거기에 대해서 지금 그 민주당이 그렇게 하지를 않은 거고. 또 이재명 후보는 누구보다도 보편적으로 그냥 나누어 주는 거에서. 며칠 전까지도 또 그런 또 발언도 있었죠. 그랬던 분이 또 저렇게 말씀을 하시니까 조금 앞뒤가 조금 다른 것 같고. 또 하나는 OECD 국가 부채 비율 이런 말씀을 하는데. 통계의 오류라는 게 있죠. OECD 안에는 기축통화. 이게 조금 어려운 말이지만 한 마디로 달러, 엔화, 유로화 만들어서 쓸 수 있는 그런 나라들 포함해서 부채비율을 이야기하는데. 현재 우리나라 재정 건전성에 대해서는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다는 말씀도 꼭 드려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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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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