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윤석열 후보가 부인 김건희 씨의 통화 녹음 방송에 대해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사과했습니다. 국민의힘은 해당 방송 관계자들을 고발했습니다. 민주당은 '제2의 최순실'이라며 공세를 폈습니다. 후폭풍 집중 분석합니다.

2. 광주 아파트 붕괴 사고와 관련해 근로자들이 평소에도 안전 장치 없이 고층 작업을 해왔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정몽규 회장은 그룹 회장직은 유지한 채 현대산업개발 회장직에서 물러났습니다.

3. 전국 대형마트와 백화점에 적용했던 방역패스가 내일부터 해제됩니다. 하지만, 마스크를 쓰고 영업하는 헬스장 등 일부 업종은 그대로 유지됩니다.

[헬스장 관계자]
"힘 있는 대기업은 되고 힘없는 조그만 소상공인은 안 되고 억울하잖아요."

4. 빙벽을 오르다 목숨을 잃거나 다치는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안전 관리의 사각지대로 남아있는 빙벽 스포츠, 현장카메라가 취재했습니다.

5. 코로나 확산 이후 젊은 택시기사들이 택배나 배달업으로 빠져나가면서 택시기사 고령화가 더욱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손님도, 회사도 불안한 상황, 집중 취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