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배 씨가 판사 검사 출신들에게 대장동 로비용으로 50억 원씩 줬다는 의혹이죠.
그런데 1년 3개월이 지나도 수사가 진척이 없습니다.
그 사이 ‘50억 클럽’ 의혹 대상자인 권순일 전 대법관을 통해 김만배 씨가 대법원 판결을 뒤집었다고 했다는 진술도 나오고요.
김만배 씨가 전현직 판사, 검사에게 골프, 술자리 접대를 했다는 의혹도 나오고 있습니다.
돈이 수사나 재판에 영향을 미쳤다면 사법 유린이죠.
검찰이 같은 법조인이라고 수사를 미적댄다면 당연히 이런 의혹이 제기될 겁니다.
마침표 찍겠습니다.
[ 제 식구 감싸기. ]
뉴스에이 마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