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광주동부소방서
출근 시간 대 광주 도심을 운행하던 버스에서 불이 났습니다.
오늘(26일) 오전 8시 50분 쯤 광주 동구 학동 남광주역 버스정류장에 정차한 시외버스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당시 버스에는 승객 30여명이 타고 있었으며 모두 무사히 대피했습니다.

불은 화재 발생 9분 만에 꺼졌지만, 버스는 전부 타버렸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승객을 내려주던 중 뒤편 엔진룸에서 불이 났다"는 운전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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