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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게소 포착된 그날…“빗썸 거래내역 받아가”
2023-05-26 13:12 정치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시~13시 20분)
■ 방송일 : 2023년 5월 26일 (금요일)
■ 진행 : 이용환 앵커
■ 출연 : 김수경 한신대학교 교수, 김유정 전 민주당 의원, 김현정 민주당 당대표 언론특보, 정미경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이용환 앵커]
바로 이제 이런 부분인데, 빨리 그 본인이 소명을, 해명을 조금 해야 된다. 김유정 전 의원님 이렇게 계속 말씀을 주고 계세요. 그런데, 김남국 의원이 왜 우리 그때 그 가평휴게소 사진 조금 준비되는 대로 조금 보여주세요. 그 사진 찍힌 것 말이죠. 김남국 의원이요, 5월 18일 저렇게 서울양양고속도로 가평휴게소에서 사진이 찍혔죠. 그래서 조금 논란이 된 바가 있었습니다. ‘김남국 의원 혼자만 지금 태평하신 것 같은데요?’ 이런 논란이 불거진 바가 있었죠. 그런데 어제 KBS 보도에 따르면 저 날, 5월 18일 김남국 의원이 본인의 보좌진을 통해서 빗썸에서 자신의 거래 내역을 모두 확보를 했다. 이런 것입니다. 보좌진을 시켜가지고 빗썸이라는 데서 김남국, 내가 거래했던 거래내역을 모조리 확보를 했다는 거예요. 그런데 이 빗썸은 아시는 바와 같이 60억 원 상당의 위믹스 코인을 김남국 의원이 보유하고 거래했던 곳 아니겠습니까? 정미경 전 최고님. 저 부분은 어떻게 봐야 할까요?

[정미경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제가 볼 때는 이제 수사 대비해서 그 자료를 모으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자료를 모으고 있다?) 네. 왜냐하면 이제 수사가 진행될 것은 뻔히 아니까. 이제 수사 대비용으로 자료를 모으고 있었던 것이 아닌가. 그렇게 추측이 되고요. 지금 사실은 그 민주당에서 진상조사하던 가운데 탈당을 해버려서 못 한다, 이런 식으로 핑계 대고 있잖아요. 그러니까 자료를 민주당이 주지 않은 것입니다. 그러니까 이제 그 검찰, 거기에만 목표를 두고 있다고 하는데. 아니 이쯤 되면 우리 국민들께서 저 사진만 봐도 조금 억장이 무너질 것 같아요. 빨리 나오셔가지고 그 기본적인 염치. 제가 늘 염치를 이야기하는데 그 기자회견을 했으면 좋겠어요. (기자회견을 했으면 좋겠다.) 네. 모든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거기에 대해서 본인만이 답할 수 있잖아요, 지금으로서는. 아니면 이제 수사가, 아니 이제 진행이 되면 다 밝혀지겠지만. 그전에 그래도 국회의원이니까 먼저 기자들에,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는 것이 먼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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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도혜원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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